에이치엘비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개발사와의 합병 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즌 9시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1만9300원(17.47%) 오른 1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엘리바와의 합병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인 HLB USA와 엘리바(옛 LSK 바이오파마)간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진양곤 회장은 "양사간의 합병 계약으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상업화될 경우 최종 수혜자를 에이치엘비로 만들고자 했던 큰 그림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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