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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 효(孝)플러스봉사단 및 직원가족 약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안내, 조리와 배식, 설거지, 청소 및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신공영은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포함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좀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신 효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나눔을 통해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매년 2회에 걸쳐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효플러스봉사단은 기존에 사내동호회 규모로 운영되던 것을 2015년 회사 전체로 규모를 확대시켜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국립 서울현충원 및 서울숲 공원 환경정비 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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