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감소한 7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2% 가량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은 국내, 중국, 러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으로 견조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해외 자회사 재고자산충당금 및 대손충당금 이슈는 영업이익에 악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탑라인은 견조하나 2018년 말 정리된 중국 이외 지역의 자회사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여타 해외 자쇠하들에 대한 부실점검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발생할 재고자산충당금 및 매출채권대손충당금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이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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