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출근길'전철 운행률 99.9%…"KTX 오후 6시30분부터 정상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4일 열차 운행률 91.2%…KTX 80.5%·일반 74.4%

뉴스1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부터 종료됨에 따라 출근길 전철이 사실상 정상화됐다. 하지만 KTX의 열차운행은 오늘 저녁쯤 정상화될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91.2%이며 특히 전동열차는 99.9% 운행(2322대 중 2320대)한다.

다만 KTX와 일반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완전 정상화는 KTX의 경우 오후 6시 30분부터, 일반열차는 오후 10시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승객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