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과 채권형펀드시장에서 각각 3500억원, 4000억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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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9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간 345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엔 216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8일 이후 2거래일간 220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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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에선 1812억원이 순유출됐다. 역시 지난 8일 이후 2거래일간 396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1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간 463억원이 들어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877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6조637억원, 순자산총액은 117조2911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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