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리포트 브리핑]SK텔레콤, '마케팅비 부담에도 통신부문 실적은 선방' 목표가 300,000원 - 유진투자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진투자증권에서 10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마케팅비 부담에도 통신부문 실적은 선방'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텔레콤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 3Q19 실적은 매출액 4조 5,131억원(+7.8% yoy), 영업이익 3,230억원(+6.2%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3,260억원에 부합할 것. - 무선부문의 더딘 이익개선에도 불구하고 비통신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목된다. 커머스(11번가)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물리보안(ADT캡스)은 동사의 영업망을 통한 가입자 확보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5G 상용화로 본격화되고 있는 MEC(Mobile Edge Computing)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대로 정보보안(SK인포섹)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무선 점유율 1위이며, 배당수익률도 4.3%로(DPS 10,000원)로 경쟁사 대비 최고 수준이다. 5G 시장에서도 가입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약 44%, 9월말 기준) 사업자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따라서 동사는 1) 5G 보급에 따른 ARPU 개선과 무선이익 턴어라운드, 2) 비통신부문의 성장에 따른 이익 기여 등 통신서비스 기반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 SK텔레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30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진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300,000원을 제시했다.

◆ SK텔레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41,800원, 유진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341,800원 대비 -12.2% 낮으며, 유진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315,000원 보다도 -4.8% 낮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SK텔레콤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41,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43,158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