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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업계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 1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3.84% 내린 7만7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8만200원에서 장을 출발해 점점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면세 업체 간 경쟁 심화와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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