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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 계좌 2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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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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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의 누적 일임계약 체결 수가 지난 7일 2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따르면 핀트(Fint)는 지난 4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총 5개월 만에 2000계약이 넘는 실투자 고객을 유치했다.

핀트(Fint)는 개인 맞춤형 운용이 가능한 투자일임을 서비스하는 인공지능 핀테크 앱이다. 온라인 투자일임 계약을 맺고 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방향에 맞춰 개별적으로 투자를 대신 진행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하는 핀트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핀트의 인공지능 아이작은 투자의 판단과 매매, 자산재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도 손쉽게 글로벌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비스 전체 회원의 70% 이상이 20대~40대 초반이며 평균 투자금액은 150만 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젊은 연령대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한 투자일임 대중화에 기여했단 분석이 나온다.

핀트(Fint) 관계자는 “초보 및 소액 투자자들에게 편리한 맞춤형 투자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자산배분 투자를 널리 알리고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는 투자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제로페이 및 오픈뱅킹 등을 추가해 핀트 서비스 내에서 개인의 금융생활을 위한 기능을 한 층 더할 예정이다”고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로의 확장 계획을 밝혔다.

[이투데이/이다원 기자(leed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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