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피자 만들기

환자와 보호자 큰 호응으로 매달 정기프로그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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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지난 달 27일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중증 희귀 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에 있는 꿈틀꽃씨쉼터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종 토핑을 활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었다.

꿈틀꽃씨쉼터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도미노피자 지원을 통해 피자 제조 시설을 탑재한 파티카 차량에서 피자를 굽고 시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에코백과 앞치마, 퍼즐, 손목밴드, 피자 메이커 인증서 등 도미노피자가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는 치료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희귀 난치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소아 완화 의료 프로그램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환자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ab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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