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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talk talk 생활경제] ‘벤앤제리스 품절대란’ GS25, 판매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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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판매 점포, 아이스크림 매출이 일반점포 대비 3.2배↑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가 품절 대란을 빚자, 편의점 GS25가 판매점포 확대에 나섰다.

GS25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24개 점포에서 시범 판매한 벤앤제리스 6종의 인기가 치솟자, 수도권과 강원권 7000여 점포로 판매망을 늘리고 상품 재고도 24만개가량 확보했다.

벤앤제리스는 미국 내 빙과류 판매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합성향료와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 천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GS25는 최근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벤앤제리스가 비교적 고가지만 2030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입소문이 돌며 인기가 높아진 것이란 분석이다.
아주경제

GS25에서 모델이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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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GS25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임에도 벤앤제리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취급한 점포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이 3배정도 신장했다”면서 “GS25는 최근 저칼로리아이스크림인 헤일로탑과 미국 판매 1위 벤앤제리스 등 해외 유명 아이스크림을 발빠르게 들여왔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 도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석유선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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