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판매 점포, 아이스크림 매출이 일반점포 대비 3.2배↑
GS25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24개 점포에서 시범 판매한 벤앤제리스 6종의 인기가 치솟자, 수도권과 강원권 7000여 점포로 판매망을 늘리고 상품 재고도 24만개가량 확보했다.
벤앤제리스는 미국 내 빙과류 판매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합성향료와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 천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GS25는 최근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벤앤제리스가 비교적 고가지만 2030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입소문이 돌며 인기가 높아진 것이란 분석이다.
GS25에서 모델이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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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GS25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임에도 벤앤제리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취급한 점포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이 3배정도 신장했다”면서 “GS25는 최근 저칼로리아이스크림인 헤일로탑과 미국 판매 1위 벤앤제리스 등 해외 유명 아이스크림을 발빠르게 들여왔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 도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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