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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간 10일 오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잔뜩 움츠린 학생들이 등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11일까지 쌀쌀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9.10.10/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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