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7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퀴즈대회'를 열었다. [계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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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계명대는 최근 한글날을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O/X퀴즈, 몸으로 단어 설명하기, 글자 순서 배열하기, 순간포착, 한국어 골든벨&받아쓰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대만에서 유학 온 남금송(29)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한류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좋아하게 돼 좀 더 공부하고 싶어 유학을 왔다”며 “한국어 퀴즈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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