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오늘 300만 넘는다…'가장보통의연애' 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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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조커'가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9일 1234개 스크린에서 37만319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96만279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앞서 '조커'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째에 3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면서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이날 896개 스크린에서 21만445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손익분기점 150만을 돌파한 수치인 누적관객수 150만3424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제미니 맨'으로 이날 845개 스크린에서 10만68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만2564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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