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7.1%, 28.5% 증가한 305억원, 8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디오나비 영업을 적극 전개 중인 미국, 중국 지역의 매출 확대가 전사 성장에 주요하게 기여할 전망"이라며 "동사의 높은 임플란트 매출 비중은 현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2019년이 디오나비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작업이 이뤄진 한 해였다면, 2020년은 해당 성과가 가시화되는 한 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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