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울산,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울산의 맑은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0일 울산은 대체로 맑으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최저기온은 10.4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울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중국에 대륙고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남쪽 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 차가 커지면서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다"면서 "토요일인 12일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