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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롯데百, 올 겨울 필수제품 '롱플리스'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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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백화점은 자체 브랜드 편집샵인 ‘엘리든 플레이’, ‘엘큐엘(LQL)’을 통해 최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롱플리스’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롱플리스를 출시한 것은 올 겨울 양털을 연상시키는 ‘플리스’ 상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양한 의류 브랜드들이 후리스 신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인기 상품들의 경우 출시 후 단시간에 완판될 정도다.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본점, 잠실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하이드 아웃의 ‘지킬앤하이드 롱플리스’를 21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롱플리스는 유명 연예인이 한 TV프로그램에 착용하고 나와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의 상품이다. 하이드아웃은 2017년부터 롱플리스를 출시해 롱플리스 디자인 분야에서는 선구자적인 브랜드다.

일반 플리스와는 달리 무릎까지 내려오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잘 알려진 ‘3M’의 신슐레이트(Thynsulate) 소재를 사용해 한 겨울에 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 취약한 후리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가장 주목 받는 의류는 바로 플리스로, 플리스 중에서도 보온성과 개성 있는 롱플리스 상품을 준비해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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