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대전역광장서, 다양한 공연 등 주과 함께
이 행사는 중구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 보조금 600만원과 문화재단 보조금 및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주민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고 참여와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8개의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참여한다.
농악교실의 신명 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줌바, 라인댄스교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진다.
또한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댄스, 발라드, 트로트, 국악,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밖에 네일아트, 터져라 팝콘 등 체험부스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주민들은 보고 먹고 참여하면서 하루 동안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이광자 동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나게 즐겨주시면 기쁘겠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이한영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