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추진상황 청취, 기숙사 안전문제 등 점검
충남 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지하 2층 지상 12층 수용학생 280여 명 규모로 내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자위 위원들은 서울학사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전문제를 비롯해 학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숙환경으로 조성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홍재표 위원(태안1)은 "잊힐만 하면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대형 기숙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충남 서울학사는 220만 도민의 염원"이라며 "내년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되면 충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박보성기자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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