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새마을회가 진행한 1회 향토음식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용화면새마을회 등이 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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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향토야시장 최고 우수 먹거리 판매단체로 용화면새마을회가 뽑혔다.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는 52회 난계국악축제와 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 때 진행한 향토야시장을 대상으로 1회 향토음식품평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품평회에서는 각 읍ㆍ면 새마을회 등이 운영한 12개의 부스에서 판매한 각 대표 음식들이 경연을 벌였다.
맛, 위생, 친절도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합산한 순위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
쟁쟁한 음식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최우수상은 표고버섯 탕수육을 출품한 용화면 새마을회가 차지했다.
우수는 황간(표고버섯 탕수육), 장려는 용산(칼국수)ㆍ추풍령(수제돈가스)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음식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축제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포함해 축제를 방문한 많은 외지 방문객이 수준 높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축제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축제 기간 새마을 야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우리 고장의 음식을 홍보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맛과 질을 높이는 음식을 제공해 뿌듯하다"며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영동=이능희기자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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