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원실은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한충희 강사를 초청, 청내에 비치돼 있지만 익숙하게 다루지 못했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을 겸함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구호조치를 몸에 익히고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민원실은 10월 중 수화교육도 계획하는 등 기본적인 친절교육 외에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정신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 직원들이 인명구조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생명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청양=이용현기자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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