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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마이웨이’ 이다도시, 전 남편 사망 루머 심경 “소문은 거짓,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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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마이웨이’ 이다도시가 전 남편 사망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23년차 대한민국 국민 이다도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던 이다도시는 16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이후에는 수많은 루머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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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다도시가 전 남편 사망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그는 “저는 이혼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적 없다. 계속 비공개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한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에 사망 루머도 봤다. 남편은 지금 건강하다. 전화번호도 알고 다 안다”며 전 남편 사망 루머는 거짓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이다도시는 “전 남편이 이혼한 후 암 걸렸다는 것? 그 순서 아니다. 그 시절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혼 해야겠다는 결심 했을 쯤,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되니 일단 이혼 계획을 버리고 제가 전 남편 곁에 든든하게 서있으면 부부의 분위기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도전해봤다. 수술하고 치료받고 서서히 건강히 좋아지면서 서서히 또다시 옛날 문제들이 나타나게 됐다“며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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