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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김수미, '손자' 류덕환 만났다…"이제 여한 없어 가도 돼" 매콤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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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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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회장님네' 류덕환이 '전원일기' 할머니 김수미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패밀리가 김수미의 고향 군산을 찾았다. '일용 엄니' 김수미의 최애 일꾼 차광수와 함과 함께 일용 엄니의 5대 독자 손자 순길이 역할의 류덕환이 김수미의 고향을 찾았다.

이날 김수미의 고향 마을을 찾은 류덕환은 "기분이 이상하다. 할머니가 살았던 동네라고 하니까"라며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전원일기'에서 순길이 역할 맡았던 류덕환이다. 회장님네 사람들 놀러오게 됐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류덕환은 9살 어린 나이에 순길 역을 맡아 할머니 역의 김수미 사랑을 독차지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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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은 "김수미 선생님 생각하면 숟가락부터 생각이 난다. 얼굴과 함께 숟가락이 항상 같이 있다. (먹을 게 있으면) 순길이를 항상 찾으셨다. 밖에서 놀고 있다 가면 음식 주셨다. 뭘 할상 제 입에 넣어주셨다"며 과거를 생각하며 웃었다.

이어 류덕환은 "그냥 단순하게 음식을 먹이는 것에 중요함을 두신 게 아니라 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손주처럼 마음을 주시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수미 생가에 들어선 류덕환은 "고향에서 사랑을 주시고 이런 공간을 만든 걸 보시면 뿌듯해하지 않을까. 손주 역할 맡았던 제가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생가를 본격적으로 둘러봤다.

류덕환이 생가에 있는 할머니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는 사이, 김수미는 김용건과 동네를 둘러봤다. 이후 '회장님네' 식구들은 섭을 얻으러 선착장으로 향했고, 류덕환은 선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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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수미와 김용건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선원을 수상하게 여겼다. 류덕환은 "카메라에 얼굴 나오는 게 싫어서"라며 얼굴을 가린 이유를 설명했지만, 김수미는 이후에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에 류덕환은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할머니"라고 외쳤다. 이에 김수미는 "덕환아"하며 그를 반긴 뒤 포옹했다. 엄마 역할이던 김혜정도 감격의 포옹을 나눈 뒤 "눈물 날 것 같다"며 울컥했다.

류덕환은 이어 큰절을 올렸다. '전원일기' 종영 후 22년 만에 만나 포옹을 나누고 반갑게 인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김수미는 "하나도 안 변했다"며 만남에 기뻐했다.

22년 만에 류덕환을 재회한 김수미는 "어떻게 영화 바닥에서도 너를 못 봤냐"라며 "아가"라며 류덕환을 반겼다.

김용건은 볼 사람 다 봤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제 가도 돼"라며 "하나님 가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조심해서 올라가라"고 했고, 김수미는 "용식이 하고 영애 보고 갈까"라고 매운맛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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