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19 경제활동역량 UCC 콘테스트'는 국민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장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경제활동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제활동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지식·정보·메시지가 담긴 영상(UCC·사용자 제작 동영상)을 3분 분량으로 만들어 유튜브 개인 계정에 업로드한 뒤 영상 주소를 적은 참가 신청서를 다음달 18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분량이 3분을 넘거나 신청일을 넘기면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콘테스트 대상 1명에게는 경제부총리상과 장학금 500만원을, 최우수상은 중·고등학교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에게 상금 200만원과 매일경제신문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행사를 진행하는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측은 "UCC 콘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경제 지식을 더욱 심화하고 이런 경험이 취업이나 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품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본인 작품이 아니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박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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