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군수가 칠원고에서 장학금을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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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9일, 하반기 장학생 총 201명에게 장학금 1억192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2019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9월 19일 호암중학교 등을 시작으로 10월 7일 칠원고등학교에서, 8일 명덕고등학교와 함안고등학교에서 재단 이사장인 조근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외 학교는 자체적으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재단은 하반기에 중학생 29명에게 1080만 원, 고등학생 145명에게 804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27명에게는 2803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수여했다.
또 남호 조필제 장학회를 포함한 15개의 특지 장학회에서 59명(재단 위임인원 포함)에게 3930만 원을 수여해 올해 하반기 총 201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2008년 6월 설립된 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까지 342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32억 737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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