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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주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라이프-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도시의 삶 속에서 생애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광주평생학습과 함께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라이프메이커 스테이션’,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광주평생 학(學) 라운드 전시’, 박람회 기간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참여전시 ‘라이프 티비-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TV- Life is colorfu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자치구, 교육청,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각 기관의 특성과 평생교육을 접목한 80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이 보고,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평생학습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11일 오후 2시부터는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 뮤지컬, 인생2막 팝업 런웨이,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개막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오전 11시에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쇼케이스 ‘라이프+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오후 4시4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와 폐막행사인 ‘라이프 터닝포인트’가 진행된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과 학습의 기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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