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서현. /사진=fn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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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올해 최고의 제주감귤을 선발하기 위한 감귤품평회 출품 감귤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자는 오는 15일까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에 사전 출품 신청서를 제출하고, 14~15일 출품 감귤을 제출해야 한다.
감귤품평회는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으로 제주감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해 감귤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고 있다.
출품 대상 감귤은 ▷극조생 ▷조생 일반노지 ▷조생 토양피복 ▷친환경 조생 등 노지 온주밀감 4개 분야다.
올해에는 대상 1점 상금 100만원, 금상 4점 각 70만원, 은상 8점 각 50만원, 동상 8점 각 30만원 등 총 21점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2020년 감귤박람회 시 무료 직거래장터 부스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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