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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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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 10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참여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특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참여사업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비피앤솔루션, 현대페이, 코인플러그, 부산은행 등이다.

블록체인 특구에서는 미래형 물류체계 구축, 스마트투어 플랫폼 구축, 공공안전 영상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디지털 바우처 발행 등 4가지 실증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어 9월 27일에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유재수 시 경제부시장은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 간 상호 기술과 정보, 지식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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