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이달 8일 부산시립박물관 회의실에서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과 지역 문화유산 관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텔 숙박객을 대상으로 부산박물관 전시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유산 관람을 활성화하려고 마련됐다.
센텀프리미어호텔은 숙박객을 대상으로 부산박물관과 호텔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부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도 호텔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도슨트를 제공하고, 다도체험 및 궁중복식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른 지역이나 해외 관람객을 확보하고, 부산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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