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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출신의 '미스터 글로벌' 김종우(26)씨가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8일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선정된 김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그는 2년동안 한방과 힐링의 도시인 제천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편 김 씨는 지난달 26일 태국 방콕 수쿰빗에서 열린 '미스터 글로벌 2019'에서 세계 40개국에서 참가한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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