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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하는 '서민 3不 사기' 피해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직원들은 8일 음성읍에서 열린 오일장을 방문, 농촌취약지역에 대한 전자금융사기 범죄예방·근절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오일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최근 이상한 전화나 문자를 받은 경험이나 낯선 사람이 접근하지는 않는지 등 사기범죄 관련 상담을 병행했다.
마을주민 박모씨(55)는 "최근 보이스피싱은 변호사들도 당한다는데 우리같이 시골 사람들은 사기당하기 더 쉽다"며 "이렇게 홍보 활동을 해주니까 안심되고 좋다"고 말했다.
김주원 설성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도보순찰 및 상담 활동을 적극 실시해 '서민3不'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성군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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