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하여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게 총 2222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부문은 LG유플러스의 핵심개발 사업을 협력중소기업과의 공동R&D를 통해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5G 생태계 선순환 선도를 위한 기술연구과제 ▲5G 코어망 집선스위치 ▲5G 전송망 백홀장비 국산화 ▲5G 장애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과제 등 협력 중소기업의 통신장비 원천기술력 확보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총 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2222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간 거래에서도 대금의 결정, 지급 시기 및 방식에 대해 위 사항을 준수하며,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LG유플러스의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LG유플러스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혁신 기술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하고 매년 우수사례를 도출·홍보하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LG유플러스는 2018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서 온 동반성장 선도 기업”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순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통신업 전체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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