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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광주 인쇄거리·고려인마을·야구마을 뉴딜사업 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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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시재생 뉴딜사업(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 광산구 고려인마을, 북구 야구마을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남구 백운광장 중앙공모사업에 이어 네 번째다.

인쇄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천753억원을 투자해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른 인쇄 상권 쇠퇴와 정주 환경 노후화가 가속한 동구 서남동 일원에 인쇄 아카지엄, 테마 거리, 공영주차장, 소방도로 등을 개설하는 것이다.

고려인마을은 사업비 283억원으로 외국인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살 수 있도록 어울림 플랫폼, 나눔 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야구마을은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방범 시설물 확충, 주택 정비,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사업을 펼친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뉴딜사업을 토대로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광주를 회색 도시에서 디자인 도시로 변모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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