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오늘(9일) 전국이 쾌청한 가을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질도 깨끗해서 활동하기 참 좋겠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악산에는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고요. 내륙 곳곳에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이 1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오후 강원 영동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태풍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태풍의 북상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겠는데요,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 [SBS D포럼] 10.31 DDP : 참가신청 바로가기
▶ [마부작침] '부부 살인' 리포트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