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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씨 면담하는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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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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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1) 공정식 기자 = 한글날인 9일 오전 상주고등학교 2학년 김동윤(오른쪽 네번째) 학생 등 고교생 4명이 경북 상주시 낙동면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56·왼쪽)씨의 골동품점을 찾아 배씨에게 훈민정음 상주본 반환 요청 서명서와 손편지를 전달한 뒤 이야기 나누고 있다. 2019.10.9/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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