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17년 8개, 지난해 9개, 올해 상반기 4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지역에는 총 9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10개 지역은 면적 5만㎡ 이하 '우리동네살리기' 1개(광주시 송정동), 5만~10만㎡ '주거지지원형' 3개(수원시 연무동·안산시 본오2동·광주시 송정동), 10만~15만㎡ '일반근린형' 5개(수원시 세류2동·부천시 심곡본동·평택시 신장동·양주시 회천1동·포천시 신읍동) 등이다.
광주시 송정동 지역은 생활복지 구현을 위해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송정 문화센터 조성 등이 사업계획에 포함됐다. 수원시 연무동 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어울림 터 및 세대통합 어울림 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된다. 부천시 심곡본동 지역은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어울림 복합센터와 펄벅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을 담았다.
[수원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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