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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축제인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이자 반격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평화로 흐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돼 개최,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낙동강 대축전은 11일 백선엽장군과 위커장군 유족, 낙동강전투 참전용사 등이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12일은 호국로 걷기 체험, 헬기 축하비행과 고공낙하 시범 등이 열린다.
13일은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 폐막 축하공연 등과 함께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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