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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청도군, 화양읍서상1리 청도행복마을 8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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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승율 청도군수가 7일 화양읍 서상1리에서 열린 ‘찾아라·청도행복마을 8호’ 조성 행사에 참석해 마을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주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난 7일 화양읍 서상1리에서 청도군 자원봉사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청도행복마을 8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9일 청도군에 따르면 행복마을 8호점인 서상1리는 청도읍성, 도주관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최근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의 신·개축 등 많은 제약을 받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행복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읍 중심지를 농촌의 경제·문화·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 마을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80여억원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화양읍 중심지활성화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군수는 “화양읍 서상1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꿔 나가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에 모두 앞장서 줄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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