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비는 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 등 신규 사업 국비보조 예산 589억원(국비50%)이 확정되어 내년부터 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9일 평창군은 재해예방 신규 사업비 589억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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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추진되는 방림면 대미지구 상습가뭄해소를 위해 224억원을 내년부터 4년간 투입, 다목적 방재시설인 저수지와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등을 설치 할 계획이다.
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로 지정된 평창읍 하일지구는 내년부터 2년간 20억원을 투입, 대관령 수하리2, 3지구는 내년부터 4년간 3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필요한 재원이 원활히 투자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재해예방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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