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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청주시 청원보건소,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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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6일 청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조 모임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재가 암 환자들이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및 마음의 안정을 취하며 투병 의지를 강화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매년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간호사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암 경험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 영양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은영 지역보건팀 주무관은 “이번 자조 모임은 아로마 전문 교육기관 오내추럴에서 근육 통증에 도움이 되는 젤 파스 만들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암 극복 사례 및 정보공유로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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