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달라진 옷차림 |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6도, 봉화 2.9도, 구미 7.6도, 포항 11.3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등 20∼22도를 기록하겠다.
현재 봉화, 청송 등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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