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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네이버파트너스퀘어와 제휴한 창업가 온라인 브랜드 개발 '아보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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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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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시장이 세분화되고 각자 영역에서의 발전이 가속되고 있다. 인건비 부담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고려한 자영업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 컨설팅을 받고 싶어도 비싼 비용과 브랜드, 창업에 대한 전문성 없이 부실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허위 업자들이 나타나는 등 이용하기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테크 기업 더워터멜론(대표 우승우, 차상우)이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컨설팅을 접목시킨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 서비스’를 만들었다.

아보카도는 브랜드 개발 서비스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 출신의 창업가들이 기존 브랜드 컨설팅 프로세스 중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항목만으로 구성한 브랜드 설문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고 디자인,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쉽고 빠른 비대면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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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보카도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TIPS,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정부기관 및 창업 기관과 협업해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 특허도 획득했다. ‘사용자 맞춤형 브랜드 로고 검색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다. 동종 업계 최초의 기술 특허 사례이다.

해당 기술은 브랜드 로고를 유형, 감정, 업종, 색상 등의 정보로 분류해 키워드 검색으로 1만개의 로고데이터를 매칭하는 방법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이라는 명칭처럼 자기 사업에 맞는 로고 디자인 유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보카도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준경 이사는 “이번 특허 취득은 누구나 쉽게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브랜드 민주화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간 계기“라며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점을 앞세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사업의 의미가 담긴 제대로된 브랜드를 개발하는 최적화된 온라인 브랜드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보카도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를 점검할 수 있는 설문과 로고 제작 이벤트 등을 10월 중에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아보카도는..

아보카드를 만든 더워터멜론 주식회사는 2017년 3월 설립된 브랜드 테크 기업이다. 브랜드 민주화를 꿈꾸며 플랫폼, 커뮤니티,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아보카도를 이용하면 수 천만원 벨류의 브랜드/디자인컨설팅 전 과정을 테크(tech)를 결합하여 비대면 온라인 과정으로 프로세스화 (시간, 비용 최소화)하고, 브랜드 설문을 기반으로 사업의 의미가 담긴 브랜드 로고, 브랜드 네임을 도출한다.

해당 브랜드와 가장 잘맞는 디자이너 10명을 동시에 투입하여 각기 다른 방향성이 담긴 10개의 시안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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