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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 'VIP' 고객 위한 전용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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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매입해 건물 별도로 만들어

업계 최초 시도 "서비스 차별화"

뉴스1

메종 갤러리아 전경(사진제공=갤러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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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0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VIP 신규 오프라인 플랫폼인 '메종 갤러리아'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메종 갤러리아는 대전 타임월드 백화점 외부에 마련한 VIP 전용 공간이다. VIP만을 위해 별도로 땅을 매입해 건물을 조성했다. 일반적으로 VIP 공간이 백화점 내부에 들어서는 것과 결이 다르다.

업계 첫 시도로 VIP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는 앞으로 대전 지역 VIP 서비스 강화로 지역 동종 업계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매종 갤러리아 규모는 연면적 1024㎡로 총 5개층이다. 대표적으로 1층은 명품 브랜드 전시공간이다. 갤러리아가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가죽 브랜드 '포레르빠쥬' 전시가 예정됐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지역 내 독보적인 VIP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선도적인 VIP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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