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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앞으로의 100년 써나가자”…DGB대구은행, 창립 제5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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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 임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반세기 은행 성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1967년 은행 창립 멤버 43명 중 4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당시 적극적인 후원을 했던 공헌고객에 대한 명예은행장 위촉행사도 마련했다.

식후 행사로는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52년이라는 역사는 고객들의 인생과 대구은행의 역사가 함께 한 시간”이라며“지혜를 모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비전을 수립해 앞으로 100년 역사를 함께 써나가자”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한해 52주간 신규 런칭 앱 ‘IM#’을 통해 매주 1건의 지역 소외계층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댓글 한 건당 1000원씩 최대 200만 원을 기부금으로 후원하는 ‘DGB 이웃사랑 희망 드림’을 실시한다.

비대면 대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창립 기념 마케팅 행사를 열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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