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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충청북도 옥외광고협의회, 옥외광고 대상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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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충청북도옥외광고협의회는 ‘제3회 충청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상당구청 로비에서 전시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와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박봉규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충북만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고자 신소재 및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창작품들이다.

특히 충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손을 잡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홍보의 작품도 전시중이다.

이번 출품작은 모형 부문 13점, 디자인부문 43점, 어린이 그림 부문 134점 등 총 190점 작품이 출품되었다.

모형부문 대상에 청주 (주)일진 유영숙씨가, 디자인부문 대상은 한국교통대 김현길씨, 그림부문 대상은 제천 홍광초 1학년 김가은 학생이 차지하였다.

김재준 충북도옥외광고협의 회장은 “광고대상전 개최로 옥외광고사업자들의 디자인 개선과 충북도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발전,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도시미관 창출을 위한 이미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많은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해 전국에서 으뜸이 가는 대상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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