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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7일째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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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7일째 순유출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91억원이 설정되고 500억원이 해지돼 409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7일째 자금이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61억원이 설정되고 188억원이 해지돼 27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8조414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53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5조662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697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2조148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218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24억960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2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2조66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346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855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80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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