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강원도, 태풍 피해 관련 이재민 및 응급복구 신속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강원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천여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막대한 시설피해를 입었다.

이에 道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류 및 의약품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道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재민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응급구호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재난구호사업 8천만 원과 道 재해구호기금 8천만 원 등 총 1억 6천만 원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 원과 도 재난관리기금에서 5억 원 등 우선 20억 원을 삼척, 동해, 강릉에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道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 이재민 구호 지원 및 항구적 시설 피해 복구 등 빠른 후속조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