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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국 장관 동생 오늘 구속영장심사…출석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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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의 동생 조 모 씨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8일) 오전 10시 반에 예정돼 있지만, 조 씨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검찰은 지난 4일, 웅동학원 교사 채용 대가로 지원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조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조 씨가 허리 수술을 이유로 심문 기일 변경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오늘 심사가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 법원은 새로 기일을 잡지 않고 검찰이 조 씨를 구인해 오면 예정대로 심문을 하겠다는 입장인데, 검찰은 오늘 조 씨의 상태를 직접 살펴본 뒤 구인영장 집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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