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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8일 아침 체감온도 5도 내외로 쌀쌀…중부내륙 오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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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저기온 13도를 기록하며 가을 날씨를 보이는 2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긴팔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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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화요일인 8일은 아침 체감온도가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오늘(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겠다고 예측했다. 오전 사이 중부 내륙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낮 최고 기온은 △부산·대구 24도 △광주·대전 22도 △서울 20도 등으로 낮 기온이 평년(21~24도)과 비슷하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강원 산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이고 바람이 4~5m/s로 불어 체감온도는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이어 8일은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아친 사이에는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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