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골프와 건강] 이태희 "프로도 눈이 건강해야 굿샷 날리고 버디 잡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다. 하지만 몸도 스윙도 완벽한데 늘 목표 지점으로 볼이 가지 않거나 퍼팅할 때 조금씩 빗나간다. 문제가 뭘까. 많은 프로골퍼들도 고민하는 이 문제의 답은 '눈'에 있을 확률이 높다.

좋은 시력과 좋은 스코어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특히 미묘한 그린 경사를 읽고 작은 홀에 볼을 넣어야 하는 순간에는 시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아진다. 흐릿하게 보는 것과 선명하게 보는 것의 차이다. 많은 프로골퍼가 눈을 수술하고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예는 많다. 여기에 최근에는 시력 보호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예 '골프 전문 눈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도 있다. 바로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아이클리어'를 선보이며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이태희를 모델로 내세워 눈건강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PI 홈페이지에 실린 '경기력 향상' 카테고리의 '시각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칼럼을 보면 시력과 경기력에 대한 관계를 잘 알 수 있다.

이 글은 '만약 시각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시력과 움직임·방향 부분에 괴리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몸과 등 근육이 긴장하고 몸의 정렬 상태까지 왜곡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스윙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긴장을 푸는 것. 하지만 시력이 좋지 않다면 몸이 기본적으로 긴장하게 된다. 당연히 굿샷 확률은 떨어진다'고 설명한 뒤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간헐적으로 시력이 흐릿해지고 근육 긴장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두통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라며 골프 경기에서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이태희도 도움을 받았을까. 최근에 '아이클리어' 광고 모델로 나선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 이태희는 "골프를 할 때 눈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며 "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야 좋은 스코어로 이어진다. 당연히 눈 건강은 스코어를 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잠을 잘 못 자거나 피로가 누적돼 눈이 침침한 날에는 그린 경사를 파악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당연히 스윙 교정과 연습, 그리고 체력훈련은 필수. 여기에 이태희는 한가지를 더해 "늘 따뜻한 팩으로 눈 찜질을 하고 아이클리어 복용으로 건강한 눈을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약 복용이 정말 효과를 봤을까. 이태희는 먼저 '피로감 완화'를 꼽았다. "아이클리어 복용 전에는 시합 때 약한 바람이 불어도 눈물이 나고 수시로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했다. 물론 피로감도 높았다"고 말한 이태희는 "약을 보름 정도 먹은 후로는 피로감이 완화됐고 대회를 치를 때 집중이 더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력도 좋아졌다"며 웃어 보였다.

아이클리어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하던 이태희도 이제는 팬이 됐다. 이태희는 "골프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 아이클리어와 같은 좋은 제품이 많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로 저도 효과를 봤다. 저처럼 많은 분이 좋은 효과를 느껴봤으면 좋겠다"며 '눈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