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북미 간 손에 잡히는 구체적 성과는 없었지만 8시간 반 동안 양국 대표가 협의했고, 서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양측은 앞으로 대화가 계속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북미 대화 과정이 쉽게 전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한미 간의 공조"라며 "지금까지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본부장은 오는 10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물며 비건 대표 등과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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